겨우 이런 심부름이나 해야 하다니. 그 분의 명이니 하기는 하지만, 정말 불쾌하군.
헬린님께서 너 같은 녀석에게 신경을 쓰다니, 놀라운 일이야. 뭐, 그게 꼭 즐거운 일만은 아닐 테지만. 그 분은 무척 잔인한 분이거든?
원하는 것이 있다면 합당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지.
내게 원하는 것이 있는 건가?